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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60대 용의자도 숨져
입력 | 2020-11-27 11:07 수정 | 2020-11-27 11:07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두 명을 숨지게 한 전직 임원이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동구 신암동의 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흉기로 직원 두 명을 찔러 숨지게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67살 A씨가 오늘 오전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