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영균

검찰, '故 최숙현 선수 폭행' 감독 징역 9년 구형

입력 | 2020-11-27 15:25   수정 | 2020-11-27 15:25
검찰이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경주시청 철인3종 경기팀 감독 김 모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팀의 주장인 장 모씨에게는 징역 5년, 선배 선수 김 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오늘 결심 공판에서 ″고인이 된 최숙현 선수에게 미안하다″며 ″반성한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