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AI 신고…예방적살처분 시행

입력 | 2020-12-06 22:34   수정 | 2020-12-06 22:38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경기도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선 19만 3천마리를 사육중인데, 중수본은 예방적 살처분과 함께 의심 증상을 보인 닭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정밀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오면, 발생농장 3킬로미터 내 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 등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