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동훈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의료 급여를 받는 성인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제1차 규제혁파 토론장′을 열고 암 의료비 지원 사업 개선, 4대 보험 취득.상실 신고 일괄처리 보완 등의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날 논의에서 ″성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급여와 비급여 구분을 통합해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복지부는 4대 보험 취득 및 상실 취소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각각의 보험을 담당하는해당 기관에 공통 기준과 서식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