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령

코로나19 2차 검사 음성 받은 논산훈련소 9명…3차 검사에서 양성

입력 | 2020-12-25 16:45   수정 | 2020-12-25 16:46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자 9명이 3차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결과가 뒤바뀐 입소자 9명에 대해 3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1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자 1천600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1명 중 9명이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3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군 당국은 11명을 모두 퇴소 조치했으며 민간 시설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