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식약처,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허가심사 착수

입력 | 2020-12-29 15:05   수정 | 2020-12-29 15:0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에 대한 허가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의 중화항체를 선별해 만든 치료제로 임상 2상 시험에서 확진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식약처는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될 경우 먼저 품목허가를 내준 뒤 임상 3상 시험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