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처음으로 사망

입력 | 2020-12-29 15:06   수정 | 2020-12-29 15:08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은 60대 확진자가, 지난 24일 형집행정지로 출소해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중 그제(27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 확진자는 구치소 입소 전부터 만성신부전과 당뇨합병증을 앓던 기저질환자였다며, 현재 방역당국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