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과 23세 이하 아시아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얻은 우승이라 더 값지다″며 ″도쿄올림픽에선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올림픽에 나설 와일드카드는 4월 20일 조 추첨 이후에 윤곽이 잡힐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 6전 전승을 거두며 통산 11번째이자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