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준희

'손흥민 공백' 토트넘 2연패…첼시에 1-2 패

입력 | 2020-02-23 06:39   수정 | 2020-02-23 06:42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2연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내주면서 1 대 2로 졌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0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당한 패배에 이어 손흥민의 공백 속에서 공식경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오른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뒤 귀국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