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수근
시진핑 국가주석의 우한 방문을 계기로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간 가운데 중국 본토의 신규 확진자가 2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해외 환자 역유입 등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 환자는 24명, 사망자는 2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대 피해 지역인 후베이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신규 확진 환자 수는 11명으로, 이가운데 해외 입국자는 10명입니다.
중국의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6일에는 99명, 7일에는 40명을 기록한 뒤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누적 확진 환자는 8만 7백여 명, 사망자는 3천1백여 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