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상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자들과 긴급 회의를 갖습니다.
AFP 통신은 IO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밤,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국제 연맹은 물론 각국 올림픽 위원회와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보건기구가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을 선언한 상황에서 오늘 IOC의 긴급 회의가 도쿄올림픽 정상개최 여부 논의로까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