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일본, 한국·중국 출발자 입국제한 '2주~1개월' 연장할 듯

입력 | 2020-03-20 08:48   수정 | 2020-03-20 09:12
일본이 코로나19가 자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시행한 한국과 중국에서의 입국 제한 조치를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 정부가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한국과 중국에서의 입국 제한 조치를 연장하는 쪽으로 최종 단계에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장 기간에 대해선 해외로부터 바이러스의 유입을 최대한 막는다는 의미의 ′미즈기와′를 철저히 이행하는 차원에서 ′2주나 1개월 정도′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