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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경
스페인 부총리도 코로나19 확진…"현재상태 양호"
입력 | 2020-03-26 08:35 수정 | 2020-03-26 08:36
유럽에서 코로나 19가 확산되며 스페인 부총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5일 스페인 카르멘 칼보 부총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칼보 부총리의 현재 상태가 양호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자가 4만7천명을 넘어선 스페인에서는 앞서 이레네 몬테로 양성평등부 장관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