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수연
주요 20개국, G20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10억 달러, 약 25조 3천8백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20은 성명을 통해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해 G20과 초청국들이 210억 달러를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G20은 이 돈이 코로나19 진단 장비와 백신,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G20은 지난 4월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 자선단체에 코로나19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돕기 위해 8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과 세계신면역연합에 각각 1억 5천만 달러, 기타 보건단체와 사업 등에 2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