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중국이 이르면 오는 1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자국산 백신을 외신에 공개합니다.
중국 시노백은 오늘 오후 주요 외신들을 베이징의 자사로 초청해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 국제 협력 상황을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는 서구 매체들이 중국 백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대내외에 중국산 백신의 안전성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에는 시노백 담당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소개하고 품질 제어 실험실 등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