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정연
스위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2배로 늘어나는 등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823명으로, 1천445명이었던 전날과 비교해 하루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스위스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뒤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숫자로,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스위스 누적 확진자는 6만 8천704명이고 사망자는 모두 1천816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