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중국 칭다오 1천100만명 코로나 검사 완료…전원 음성 '이상무'

입력 | 2020-10-17 13:39   수정 | 2020-10-17 13:43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당국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1천여만 명에 달하는 시민을 검사해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쉐칭궈 칭다오시 부시장은 어제 오후 6시까지 총 1천89만9천여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쉐칭궈 부시장은 ″이런 검사 결과를 볼 때 칭다오 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은 거의 배제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칭다오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4일에도 항만 근로자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