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경진

사우디서 폭탄 터져 여러명 부상…"유럽외교관들 참석 행사"

입력 | 2020-11-11 22:39   수정 | 2020-11-11 22:43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연안 항구도시 제다에 있는 한 비무슬림 공동묘지에서 현지시간 11일 폭발로 여러 명이 다쳤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는 ″오늘 아침 제다의 비무슬림 공동묘지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기념한 연례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 사제폭탄 공격이 있었다″며 당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외교관들이 참석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로 4명이 가볍게 다쳤고 부상자 중에는 그리스인 1명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행사는 사우디 주재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했으며, 프랑스 외교부는 ″프랑스는 이 비겁하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