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령
미국 대통령 선거의 핵심 경합주였던 조지아주의 재검표 결과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은 수작업을 통해 약 500만 표를 모두 재검표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1만 2천275표 앞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선 개표에서는 바이든 당선인이 1만 4천7천표 많은 0.3% 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재검표는 차이가 0.5% 포인트 이하면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다는 조지아주법에 따라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