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희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대선 실시‥.현 대통령 재선 전망

입력 | 2020-11-22 19:06   수정 | 2020-11-22 19:07
테러가 빈발한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대통령과 의회를 선출하는 투표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모두 13명이 출마했는데, 로슈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이 선거일 전날 부정 투표 의혹을 제기해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IS와 알카에다 등 이슬람 테러단체와 연계된 무장조직들이 활개치며, 2015년부터 최소 1천 200명이 테러로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