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정원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에도 성인 기준 일주일에 최소 150분 운동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WHO는 가이드라인에서 만성 질환이나 장애를 지닌 사람을 포함, 모든 성인은 일주일에 150∼300분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하루 평균 60분의 신체 활동을 권고했습니다.
이는 심장병이나 당뇨병, 암 같은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감소하고 기억력 및 뇌 건강을 향상한다고 WHO는 설명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모든 움직임이 중요하며, 특히 작금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제약을 관리하기 위해 더 그렇다″라면서 ″우리는 모두 매일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