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경진

작년 취업자 21만8천명 줄어…1998년 이후 최대 감소

입력 | 2021-01-13 08:08   수정 | 2021-01-13 09:03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연간 취업자 수가 11년만에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월간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690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천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127만6천명) 이래 22년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에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겁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도 2천652만6천명으로 1년전보다 62만8천명 줄어들며 1999년 2월(-65만8천명)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4만5천명 늘어난 110만8천명으로 2천년 관련 통계작성 이래 가장 많았으며 실업률도 4.0%로 2001년(4.0%) 이후 최고치입니다.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60.1%로 2013년(59.8%) 이후 최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