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차주혁

혁신도시 인구 22만명 돌파…지역인재 28.6% 채용

입력 | 2021-02-23 13:38   수정 | 2021-02-23 13:38
작년 혁신도시 인구가 22만명을 넘어섰고, 이전한 공공기관에 신규 채용된 지역인재 비율은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혁신도시의 성과와 지역 성장거점 발전 전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혁신도시 인구는 22만 4,019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여 명 증가했습니다.

지역으로 이전한 130개 공공기관은 작년 한 해동안 지역인재 1천517명을 신규 채용해, 전체 채용자 가운데 28.6%를 지역인재로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