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유정
배달의 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외식업 운영자들의 의료 생계비와 자녀 대학 장학금으로 200억원을 지원합니다.
김 의장은 부인 설보미씨와 함께 오늘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담은 재산 사회 환원의 첫 구체적 실행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외식업을 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치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으로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외식업 운영자들의 자녀를 위한 국내외 대학 장학금으로 100억원을 출연해 기금을 마련합니다.
김 의장은 또 디지털 시대에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200억원 상당의 고사양 노트북 1만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