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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 성장률 4.0%로 1%p 올려…물가 1.8%, 금리는 동결

입력 | 2021-05-27 09:55   수정 | 2021-05-27 11:36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4.0%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전망치 3.0%보다 1%포인트(p)나 높여잡은 것입니다.

최근 빠른 글로벌 경기 회복과 더불어 예상 밖 수출 호조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5%에서 3.0%로 0.5%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울러 원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기존 1.3%에서 1.8%로 올려 잡았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기준금리는 연 0.5%로 동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