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차주혁

카카오 김범수 '생태계 황폐화' 지적에 "논란 일으켜 죄송"

입력 | 2021-10-05 16:44   수정 | 2021-10-05 16:45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최근 문제가 된 사업 무차별 확장에 대해 사과하면서, 개인 소유 회사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온 김 의장은 ″카카오가 빠른 속도로 기존 경제 생태계를 황폐화시킨다″는 지적에 대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서 이 자리에서 더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최근 논란이 된 개인회사 ′케이큐브홀딩스′에 대해 ″더 이상은 가족 형태의 회사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서 전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일정을 좀 더 앞당겨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2007년도에 카카오를 설립하고 나서 사실상 케이큐브홀딩스는 이해관계 충돌 때문에 사업의 모든 진행을 멈췄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