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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김진애, 당 후보로 확정되면 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입력 | 2021-01-12 15:41   수정 | 2021-01-12 15:43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각 당의 최종후보가 되면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악하는 선거이고 민주진보개혁세력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정한 단일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며 향후 일정과 방식에 대해선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당원과 지지자들의 뜻을 받들어 당과 협의해 논의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