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청와대는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선박 억류 사건′ 관련해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상임위원들은 우리 국민과 선박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제8차 당 대회 개최 결과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평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도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