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령

김정은 신임 당·내각 간부들과 기념촬영

입력 | 2021-01-19 10:47   수정 | 2021-01-19 10:47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차 노동당 대회와 최고인민회의에서 새로 뽑힌 당·내각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경제 건설에 매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로 구성된 지도기관 간부들에게 ″이민위천·위민헌신의 정신을 강조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경제 관련 간부들에게 ″5개년 계획 수행의 기본은 책임 일꾼들의 헌신성과 대담성″이라며 ″모든 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새로 구성된 내각 간부들과 만나 별도로 기념 촬영을 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되며 내각 간부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경제발전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