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다음달 후반부터 지급되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 넓고 더 두텁게 지급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이달 중 추경안을 편성하고, 다음달 중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대표도 ″4차 재난지원금은 더 넓게, 더 두텁게 지급돼야 한다″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도 두터워져야 한다는 것을 정부에 거듭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