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01 22:53 수정 | 2021-03-01 22:53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강원 영동 지역 폭설과 관련해 ″폭설 지역의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차량 안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히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긴급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습기를 머금어 무게가 나가는 이번 눈의 특성을 고려해, 비닐하우스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아침 출근 시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제빙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