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15.68%로 집계됐습니다.
선관위는 어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2시 현재 1천216만여 명의 선거인 가운데 190만6천여 명이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시간대 20.45%를 기록했던 지난해 21대 총선 때보단 낮고 15.10%였던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보다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는 오후 2시 기준 사전 투표율 16.49%, 부산시장 선거는 14.86%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