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윤호중 "방역·민생 앞바퀴에, 검찰·언론 개혁 뒷바퀴에 걸고 추진"

입력 | 2021-04-30 10:10   수정 | 2021-04-30 10:11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대행 겸 원내대표는 ″코로나 방역과 민생 회복을 앞바퀴에 걸고 검찰 개혁, 언론 개혁을 뒷바퀴에 배치해서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면서, 빈틈없이 앞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마지막 비상대책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의 소임을 내려놓고 원내대표 자리로 돌아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당·정·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주력하면서 민생·개혁 과제의 흔들림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신임 지도부를 중심으로 강력히 단합하고 치열하게 쇄신하며 끊임없이 성찰해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