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09 10:34 수정 | 2021-07-09 10:37
청와대는 ′같은 대학에 근무하는 교수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지만 학교 측이 덮으려 한다′ 는 국민 청원에 대해 ″경찰 수사와 학내 특별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뤄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대학에선 은폐·축소 없이 사건을 엄중히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며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학내 특별위원회의 조사도 진행 중″ 이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 인권과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