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누드 풍자화를 파손해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국민의힘 소속 심동보 해군 예비역 준장이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심 준장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되면 제2의 박정희 대통령이 돼 국가 정체성과 국민 자부심부터 복원시키겠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난파 중인 대한민국 함의 함장이 돼 위선 정권과 정치를 끝장내고 정정당당한 대한민국과 위대한 자유통일국가를 향한 안전하고 힘찬 항진을 책임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