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가 참석하는 여야정 협의체 회의가 이르면 다음주 개최될 전망입니다.
청와대는 ″여야정 협의체 가동을 위해 국회와 참석 범위는 물론, 의제·형식을 두고 논의를 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는 19일 열린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논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조속한 시일에 개최하는 것을 야당과 협의하고 있다″ 며 ″날짜와 형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고 전했습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지난 2018년 11월 첫 회의를 끝으로 열리지 않았으며, 성사된다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