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이재명 "규칙 어겨 이익 볼 수 없다는 믿음 자리잡도록 앞장"

입력 | 2021-10-18 10:57   수정 | 2021-10-18 10:57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앞으로도 규칙을 지켜 손해를 입지 않고,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다는 믿음이 우리 사회에 자리를 잡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일상 곳곳의 관행으로 자리 잡은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전환의 시대에 반 발짝 빠른 대응으로 민간이 안심하고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공공과 민간의 상생적 협력으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과 기본금융, 기본주택을 통해 헌법에 명시된 주권자의 권리인 경제적 기본권을 강화해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