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간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과 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상으로′라는 이름의 이번 ′국민과의 대화′엔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선정한 3백명의 국민 패널이 질문자로 참여하며, ″문 대통령이 진솔하게 답변하는 대국민 직접 소통의 장이 될 거″ 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일상회복 3주차 진단과 확진자 증가 대응책, 민생경제,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과제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도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3주차를 맞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을 위한 국민들의 의견을 구하는 자리″ 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