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시·서울대병원,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 '서울재난병원' 설치

입력 | 2021-01-12 11:18   수정 | 2021-01-12 11:18
서울시가 서울대병원과 함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하는 ′서울재난병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음압시설 등을 갖춘 전담병상 48개 규모의 서울재난병원을 늦어도 3월 말까지 설치해 즉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은 시 측이 병원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하고, 병원 측이 비용과 의료진을 투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