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상호

서울시, 오후 눈 예보에 제설 비상근무

입력 | 2021-01-12 13:41   수정 | 2021-01-12 13:41
서울시는 오늘 오후 수도권에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수 있다는 예보에 따라 정오부터 제설 1단계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력 약 4천 명과 제설 차량·장비 1천여 대가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고 급경사 지역과 취약 도로에는 미리 제설제로 뿌릴 예정입니다.

서울시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 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다″며 ″퇴근 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