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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경기 광명시 아파트 3천여 세대 정전 피해
입력 | 2021-01-13 06:48 수정 | 2021-01-13 06:48
오늘 새벽 0시 쯤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1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5개 단지의 난방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등 3천여 세대의 주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근처 교회의 자체 설비에 고장이 발생하면서, 그 여파로 아파트 측 차단기가 내려가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