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김포 노인보호센터서 16명 코로나19 확진…30여곳 전수조사

입력 | 2021-01-19 18:16   수정 | 2021-01-19 18:19
경기도 김포시는 관내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60에서 90대 어르신 입소자이고 나머지 2명은 직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어제 80대 입소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수검사가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15명의 추가 확진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센터를 폐쇄하고 소독조치를 하는 한편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30여 곳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