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F
전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3백 명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30일) 9시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집계한 신규 확진자 수는 32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56명 적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한양대병원에선 22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고 서울 보라매병원에서도 의료진과 환자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다음달부터는 방역 대응과 예방접종을 동시에 해야한다″며 ″그전까지 환자 발생 수준을 안정적으로 낮추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