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중대본 "확실한 안정세땐 설 연휴전 방역조치 완화 검토" 재확인

입력 | 2021-02-02 10:51   수정 | 2021-02-02 10:5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와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해 확진자 수가 확실하게 감소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희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확진자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다시 상승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설 연휴에 대비해 이동·모임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주에 확진자 수가 확실한 안정세를 보이면 설 연휴 전에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