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78명 확진

입력 | 2021-02-03 10:46   수정 | 2021-02-03 10:4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78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433명의 18%를 차지하며, 수도권 신규 환자 309명과 비교하면 25%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금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환자는 4천35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