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인천 폐수처리장서 폐수찌꺼기 수거하던 작업자 2명 유독가스 마셔

입력 | 2021-02-13 23:14   수정 | 2021-02-14 00:26
13일 오후 4시 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폐수처리장에서 폐수 찌꺼기 수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유독가스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서부소방서는 폐수 찌꺼기 수거 작업 도중 유독가스를 마셔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하청업체 직원 49살 A씨 등 2명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