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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국내서 20대 확진자 첫 사망…"지병으로 장기간 입원 중 사망"
입력 | 2021-02-14 04:48 수정 | 2021-02-14 04:49
국내에서 처음으로 2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코로나19 환자가 판정 하루만인 어제(13일) 부산 굿힐링병원에서 숨졌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사망자는 지병으로 장기간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굿힐링병원은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0여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곳으로, 동일집단격리가 실시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