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관한 1분기 세부 계획을 오늘(15일) 오후 발표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오후 2시 10분부터 충북 오송 질병청 청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 명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노인과 종사자 78만 명 등에게 올해 1분기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앞서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사용을 허가하면서 만 65세 이상의 경우, 의사가 접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발표에 연령별 지침이 구체적으로 담길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