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7명 늘어 누적 8만4천3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기준 344명보다 113명 늘어나면서 지난 12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29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303명으로 70.6%를 차지했고, 충남 58명, 부산 17명, 대구 11명, 울산·충북 각각 7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26명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나 166명, 사망자는 7명 늘어나 누적 1천5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