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검찰, 박관천 불러 김학의 의혹 진상조사 과정 확인

입력 | 2021-02-23 10:39   수정 | 2021-02-23 10:40
검찰이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지난 2019년 김학의 전 법무차관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과정에 대해,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2019년 검찰과거사위는,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경찰이 처음 수사했던 지난 2013년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경찰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지목하며, 박관천 전 행정관과의 면담기록을 근거로 제시했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행정관에게 검찰과거사위와 면담 과정과 내용, 곽상도 전 민정수석의 외압 행사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